강점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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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강점을 잘 이해하고 있는가? 내가 가진 강점을 바로 알고, 이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보자. 도널드 O. 클리프턴의 <강점 혁명>이라는 책을 보고 나의 스킬셋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도널드 O. 클리프턴은 미국의 심리학자, 작가, 교육자, 연구원, 기업가였다. 그는 세계적인 미국 리서치 기관 갤럽(Gallup)을 설립하고 온라인 심리평가인 강점 혁명을 개발했다. 도널드는 어떤 강점들이 사람을 재능 있고 독특하게 만드는지 알 때가 그들의 직업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고 주장한다.

책에 들어있는 코드를 갤럽 사이트에 입력해 온라인 심리평가를 하면 나의 강점 Top5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강점들을 가진 사람의 특성과 어떤 유형의 사람과 일하면 상호보완이 되는지 등이 책에 자세히 나와있다.

나의 Top5 스킬셋은 다음과 같다.
강점1. Ideation(발상)
강점2. Adaptability(적응)
강점3. Maximizer (최상화)
강점4. Strategic (전략)
강점5. Learner (배움)

내가 아이디어에 매료되는 이유는 발상 능력에서 기인한 것이었다. '발상' 강점을 가진 사람들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기운이 샘솟으며, 아이디어가 그 사람을 춤추게 하며 업무 이행 속도를 높인다. 또한 복잡한 현상의 근본 원인을 설명해주는 명쾌하고 단순한 원리를 발견할 때 기쁨을 느낀다. 이렇게 내가 매료되는 것들의 이유를 찾게 될 수도 있고, 내 강점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도 얻어갈 수 있다. '발상' 강점을 지닌 사람들의 아이디어는 발상 테마가 부족한 이들에게는 흥미롭지만 불완전한 아이디어를 연결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완성되지 않은 생각을 무시할 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생각과 아이디어를 완성한 다음에 사람들에게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키워보라고 한다. 매우 공감가는 부분이었다. 나의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할 때 "왜 이렇게 근사한 아이디어에 흥미를 못느끼지?"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이때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구체화해 전달해야 할 필요성을 깨달았다. 아이디어를 시각화해 전달하거나 보드에 구조화하며 설명하려고 노력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테스트 결과를 읽으면 MBTI 테스트를 통해 나의 성격에 대해 알게되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맞아, 맞아! 나 이거 잘했지" 하며 잊고 있던 나의 능력을 발견하기도 하고, "오, 내가 이렇게 사고하는 이유가 이런 강점 때문이었구나!"를 깨닫게 되기도 한다. 내 강점 스킬셋을 알아보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업무는 더욱 끌어들이고, 하기 싫고 힘든 일은 내 강점을 활용해 재미있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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